분류 전체보기
-
회복의 부흥은 나 자신부터회복의 길 2021. 5. 9. 21:12
그리스도를 살기위해 십자가에 못박힌 생활을 하는 본이 어디에 있는가? ... 예수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그리스도를 살고 확대하는 본이 어디에 있는가? 이러한 생활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계시들을 메시지로 해방하고 책으로 인쇄하였지만, 그 본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바버 자매님, 워치만니 형제님, 위트니스리 형제님이 그 본이라고 주장하며, 회복의 유산만 보여줄것인가? 나는 높은 진리와 이상을 보고 가톨릭에서 회복 안으로 들어왔지만, 거의 6년이라는 세월속에서 별다른 진보가 없었다. 생명주시는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신성한 공급을 받고 하나님 사람으로 조성되리라는 진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었다. 성경 1년1독을 지속하고, 집회에 꾸준히 참석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생명이 자랄 것..
-
은사없는 성도들은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회복의 길 2021. 4. 25. 21:01
에베소서 4:11-12에 따르면 "그분께서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신언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파자로, 또 어떤 사람들은 목자 및 교사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그 사역의 일을 하게 하려는 것,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을 보면 나에게 해당하는 은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은사가 없어서 실망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회사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사가 업무동선 건물 안전도, 자재, 실내의 미적 감각 등을 감안하여 설계도를 그립니다. 현장소장은 협력업체에 맡길 것은 맡기고, 자체공사는 목수, 전공, 미장이, 필름공, 도장공, 도배공 등 기술자를 불러서 공사에 들어갑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회로 말하면 은사가 ..
-
번영신학(축복신학)은 본질적으로 기독교가 아니다.회복의 길 2021. 3. 28. 21:14
미국의 레이크우드 교회 '조엘오스틴 목사'는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내고 번영신학을 앞세우며,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 나도 한때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책에 심취한 적이 있다. 그 뒤 긍정의 힘의 실천편인 ‘나를 응원하라 긍정의힘’ ‘잘되는 나 긍정의 힘’ 이란 책을 구입하며 매일 한 구절씩 읽으면서 실천해가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일시적으로 꿈에 부풀게 했지만 내용대로 실천을 해도 어떤 물질적 축복도 가져다주지 못했다. 이런 번영 신학은 우리나라 여의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의 조용기목사에 의해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조목사는 삼박자 축복을 주창하였었다. 물질적인 축복과 번영을 현세에서 받는다는 교리로 순복음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되었고 ‘레이크우드’ 교..
-
착한 사람들이 왜 고난을 받는가?회복의 길 2021. 3. 14. 21:04
시편 1 편 3절을 보면 "그는 시냇가에 옮겨져 제 때에 열매를 맺고 그 이파리가 마르지 않는 나무와 같아 하는 일이 모두 잘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 믿는 이들은 구원받음으로써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되었고, 신앙의 여정 속에서 만사형통의 생활을 기대한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경외하는 삶을 산다면, 모든 불행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끊임없이 고난을 받고 있다. 가끔 방송 프로그램에서 예수님을 믿었더니 하는 일마다 잘되고, 자식들도 주님이 돌보셔서 공부를 잘하고 하고 싶은 일도 잘하고 있으며,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생활한다고 간증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주변의 신실한 믿는 이들은 고난받는 생활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고난이라는 난..
-
감을 수확하면서회복의 길 2020. 11. 22. 22:23
입동인 2020년11월7일 19-1지역 김수진자매가 운영하는 산청 한옥펜션을 성남교회지체 5명, 광주교회 지체 2명이 심방하였습니다. 19대지역에서는 송기곤형제와 맹순희자매, 저 고광환, 13대지역에서는 김지호형제와 이호영자매가 동참하였습니다. 심방 이유는 김수진 자매가 19-1지역 생활한지도 1년가까이 되어가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대면집회를 할 수 없었고, 김수연자매 역시 분당과 여러 사업자에서서 분주하게 지내는 관계로 함께 교회생활하면서도 근황을 살피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11월 7일은 입동입니다. 단풍은 절정이 지나 소리없는 바람에도 후두둑 떨어집니다. 대부분의 과일들은 수확되어 저장되었습니다. 이곳 산청은 맑은 바람과 따스한 햇빛이 조금 더 내리 쬐여서, 튼실한 대봉감은 저마다 주인을 기다리고 ..
-
고난 끝에 깨달은 하나님의 신실하심회복의 길 2020. 8. 23. 21:57
내가 교회에 들어온 후 높은 진리를 보게 되었고, 크게 기뻤다. 내 일생을 주님은 축복하시고, 평안과 생계, 건강에 있어서 주님의 특별한 돌보심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시련과 고난으로 빠져들었다. 교통사고로 건강은 크게 손상을 입었다. 무릎연골 손상, 교통사고로 골절된 고관절, 안면마비, 유리체까지 걷어낸 눈 수술 등으로 나는 정신 차릴 수 없었다. 이것들은 2가지, 3가지가 겹쳐서 나타났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시험 외에는 어떤 시험도 여러분에게 닥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당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시험과 함께 벗어날 길도 마련하시어 여러분이 견딜 수 있도록 하십니다.”(고전 10:13 회복역) 고관절 골절된 부분은 목..
-
지방교회는 컬트이다?카테고리 없음 2020. 6. 7. 17:17
어떤 네이버 블로거분이 그분이 지방교회를 컬트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분의 글중에서 일부 인용하자면 “만나 보면 한결 같이 착하기도 하고 순진하기도 하고. 모임 횟수가 많고, 특유의 교재를 사용하고, 일반적인 지식을 거절한다는 점! 그들만의 리그에서 논다는 점! 대다수의 종교를 부정하고, 그들만의 종교적 활동을 열렬히 한다는 것! 컬트의 속성을 다 갖춘 것. 소수의 사람들이 열심히 모여서 극성스럽게 믿는 걸 컬트라고 하면 되는 줄 압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분이 지적하는 대로의 컬트의 정의라면 우리는 컬트가 맞습니다. 지방교회 사람들이 한결같이 착하고 순진하다고 했는데, 우리도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다만 우리는 구원받은 이후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자라기 때..
-
나의 '아가'회복의 길 2020. 5. 3. 18:22
주 예수님,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신과의 사랑에 눈멀고 귀 멀었습니다. 저의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 만을 밤낮으로 생각하며, 사랑의 인사를 준비합니다. 당신을 향해 밤새 속삭이고 당신의 한마디를 기다립니다. 당신 외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포도원을 돌보는 시골 처녀 제 곁에는 시골 친구들 밖에는 없었답니다. 그들과 한담을 나누고, 뛰놀았지요. 당신은 왕의 신분. 그러나 가까이 오셔서 저를 매혹시키시고 사랑을 속삭이시고 다시 오신다 하시고 떠나 가셨지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울었답니다. 포도원으로, 푸른 풀밭으로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했답니다. 대적은 저를 희롱하고, 졸도들은 당신과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만 저의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적들을 피해 바위틈 낭떠러지에서 지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