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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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들이 교회로 함께 모임회복의 길 2018. 7. 22. 15:27
나는 천주교에서 30여년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천주교에는 수많은 성인성녀들이 있습니다. 동굴에서 3년간을 은수자로 지내면서 높은 경지에 도달한 베네딕토 성인 , 뛰어난 설교와 불같은 화술, 설득력으로 모여든 군중들마다 회심시킨 파도바의 안토니오 성인, 탈혼상태에서 하나님(하느님)과 일치 상태에서 황홀경을 느낀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 십자군 전쟁 때 이슬람의 술탄 앞에서 신앙을 증거하여 그의 존경을 받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성인, 오상의 비오신부(성인) 들이 제가 아는 대표적인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전기를 읽을 때, 너무나 위대해서 나는 할 수 없구나, 나는 선택받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방교회에 와서 느낀 것은 하나님은 10달란트 가진 사람이나 5달란트 가진사람이나 1달란트 가진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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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첫길을 떼다회복의 길 2018. 7. 8. 16:20
교회의 복음실행은 3주만에 휴식기에 들어갔다. 성도 1인당 몇 장의 복음지를 나누어 주는 것 만도 처음에는 주저하였지만, 전단지 나누어 주는 것에 여유가 생길 무렵에 7~8월의 더위를 감안하여 교회에서 복음 전단지 배포를 일시적으로 중지한 것이다. 복음전파는 9월 첫 주일부터 다시 시작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지기를 갈망하는 나로서는 뭔가 시도를 하고 싶었다. 내가 사진촬영을 취미로 시작한 것이 1983년이다. 그 무렵부터 같은 취미생활을 한 병수(가명)가 분당에 살고 있다. 오랫동안 불교에 귀의하여 있던 이 친구가 개신교로 최근 개종하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약35년간 동호인으로 지내다 보니 우리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 친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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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회복안에서 3년을 보낸 나의 생각회복의 길 2018. 6. 30. 21:58
침례를 받다나를 담은 관을 장의사가 망치로 쾅쾅 못을 박는다. 준비된 묘에 관이 들어가자 딸과 아들이 한 웅큼씩 흙을 뿌리고 가족들도 한삽씩 더한다. 묘지까지 왔던 친지들도 손을 흔들며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돌아간다. 나는 캄캄한 암흑 속에 잠긴다. 나는 완전히 죽었다. 이것이 침례 욕조에 잠깐 들어갔을 때 나의 머리를 스친 생각이었다. 물밖으로 나왔다. 나는 다시 살아났다. 아무런 느낌이 없다. 30여명의 성도들이 여전히 찬송을 하고 있었다. 장송곡처럼 들리던 찬송가가 기쁨에 찬 찬송으로 들린다. 나는 서둘러 머리를 말리고 옷을 갈아 입었다. 이때가 2015년 6월 25일이었다. 침례를 받을 때 아무 느낌도 없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기쁨이 커졌다. 자다 깨서도 이런 은혜가 나 같은 자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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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화목의 두 번째 단계회복의 길 2018. 6. 17. 19:08
첫 번째 단계는 죄인들을 죄에서 나오게 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 목적을 위해 우리의 죄들 때문에 죽으심(고전:153)으로써 우리의 죄들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객관적인 방면이다. 두 번째 단계는 타고난 생명 안에서 사는 믿는 이들을 육체에서 나오게 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인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셔서 우리가 부활 생명 안에서 그분을 향하여 살도록 하셨다(고후 5:14-15).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주관적인 방면이다. 이 두 단계의 화목은 성막의 두 휘장으로 분명히 묘사된다. 첫째 휘장은 막(출26:37)이라고 불린다. 속죄하는 피로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께 이끌린 죄인은 이 막을 지나 성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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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전국특별집회중 경기권역 집회- 강사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님회복의 길 2018. 6. 6. 16:39
2018년 6월 전국 특별집회와 봉사자 및 전 성도 온전하게 하는 훈련집회가 6월 3일부터 6월7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경기권역 집회가 열리는 6월 3일 오전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집회의 강사는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입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거의 소규모 집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큰 규모의 집회가 열리면 잔치집에 가는 것처럼 기쁨이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성경진리사역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떡떼는 집회가 없어서, 소그룹별로 이렇게 떡떼는 집회를 하고 특별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복음서원 식구들도 복음서원에서 출판한 책들과 솟는샘 플레이어를 선보이며 판매하였습니다. 판매뿐만 아니라 지체끼리 오래간만에 만나는 기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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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회 성도들, 복음과 목양을 위해 헌신하기로 선포하다회복의 길 2018. 5. 26. 21:24
젊은 시절 Lee 형제님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그런 형제님을 어떤 목사님이 매주 방문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은 어떤 말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만 한 번 숙이고, 그냥 보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반년쯤 지나다가, 목사님이 다음 주에는 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정을 맞아 교회에 큰 집회가 있어서 올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정이 지나면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구정 때 Lee 형제님은 내적으로 공허했습니다. 갈 때가 없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했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그 분이 못 오는 이유가 예배당에 큰 모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Lee 형제님은 목사님이 계신 그 예배당의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Lee 형제님은 구원받았습니다. 이 형제님이 20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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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회 13-1소그룹 영흥도 야외섞임여행회복의 길 2017. 7. 17. 20:09
13-1소그룹이 섞임여행을 7월 15일과 7월 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영흥도로 섞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야외에서 섞임으로서 지체들간에 서로 교통하면서, 주님을 더욱 풍성히 누리고, 나누고, 공급하고 공급받기 위해서입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인원은 8명이었고 그래서 차량 2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마음의 긴장을 풀게 만들고, 오고가는 차안에서는 회복되기까지의 신앙의 여정이 오고가는 대화에서 자연히 묻어납니다. 거기에는 가식도 없고, 때로는 가족에게도 이야기 하지않았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저같이 회복안의 생활이 적은 사람은 연륜이 오래된 이덕희형제님 부부에게서 많은 공급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회복의 여정안에서 그 누구도 예외없이 어려운 고비를 겪었음을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좁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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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꾸바교회(つくば 敎會) 지체들 성남교회(城南敎會) 방문회복의 길 2017. 6. 24. 19:03
쓰구바교회 여자성도들 7명이 2017년 6월8일성남교회를 방문하였다. 방문한 목적은 쓰꾸바교회에서 약5년간 생활한 민윤숙자매가 김형준형제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남자 성도 2분은 결혼식 당일 6월9일 결혼식장으로 바로 왔으며 지체집에 머물다 6월 11일 먼저온 지체들과 함께 돌아갔다. 사진은 2017년 6월 9일한국복음서원 아침집회에 참석한 후 식사하기 위해 성남교회 3층에서 식사하기 전의 모습이다. 일본에서까지 참석한 지체들을 보면서 소그룹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김형준형제와 함께 성남교회와 한국복음서원, 주빌리, 서울관광을 함께하기위해 연차를 내고 이 모임에 합류하였다. 쓰꾸바교회지체들이 생명의 흐름뉴스 제작현장을 잦아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복음서원의 물류창고를 찾아서 설명을 듣고 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