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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언을 잘 하는 법
    회복의 길 2021. 12.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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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말

    이상과 계시에 이끌려 회복되어 집회마다 달콤한 시간을 보내지만, 한 가지 부담스러운 것은   집회에서 신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배시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청중으로서 목사님의 설교가 감동스러웠다, 또는 지루했다 라는 생각을 하고 교회문을 나서기 무섭게 설교내용을 잊어버리지만, 회복에서는 성직자 계급이 없으므로 모두가 목사 역할을 해야 는데, 그중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신언이다.

    회복 된지 6년이 지났지만 나는 신언하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 다른 지체들은 참 쉽게 잘하는데, 나는 왜 이리 힘이 들까 생각하지만 그 부담은 다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들 유창하게 할 때, 어렵게 한 마디 하는 새로운 지체의 신언이 새롭고, 유익하고, 나를 건축해주지만, 6년이 지났는데도 더듬거린다면, 성장이 더딘 것이고, 내가 아이라면 잘 자라지 못한 것이다.

    이번에 성남교회 전체 형제집회에서 장로직분에 대한 공과 제253과를 추구하면서, 신언에 대해 밝아져서 위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신언 잘하는 법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신언하기를 배우는 길

    신언하기를 배우기 위해 우리는 매일 아침에 말씀의 한 부분으로 주님을 누려야 한다. 이것을 하는 길은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이다. 한 장 전체를 기도로 읽으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말씀의 한 부분을 선택해야 한다. 특별히 누림이 되는 한 두절을 선택해서 그 절들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매일 아침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영감을 받을 것이고, 우리가 받은 영적인 감동을 기록해 둘 수 있다. 이것은 꼭 긴 기록이 아니어도 된다. 나중에 기억하기 좋도록 어떤 중점들을 지닌 짧은 기록을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일주일의 마지막 날에 모든 기록, 곧 지난 일주일의 마지막 날에 모든 기록, 곧 지난 육일 동안의 아침에 받은 영감들을 함께 모아,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삼 분 동안 말하기 위해 신언문을 작성해야 한다. 우리의 말은 너무 길거나 짧아서는 안 된다. 우의 말을 삼 분으로 제한하면, 모든 사람이 다 말할 수 있고, 서로 누림이 된다.

    그런 다음에 우리가 작성한 것을 말하는 연습을 하여 그것이 삼 분이 걸리는지, 아니면 더 걸리는 지를 점검해보아야 한다. 만일 너무 길면 그것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합당한 신언을 준비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러한 방식으로 실행한다면, 주일에 우리는 무언가를 가지고 교회 집회에 갈 것이다. 이렇게 할 때 고린도전서 1426절이 이루어 질것이다. 이 절은 우리가 함께 모일 때 각 사람이 () 가지고 있고라고 말한다. 각 사람은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준비되었을 때, 우리는 신언문을 읽지 않고 말할 수 있다. 말할 때, 그것을 더 풍성하고 더 생생하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또한 신성한 빛의 비춤을 통해, 말씀 안에서 주님을 누리는 것을 통해 모든 문제를 꿰뚫어 보는 영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우리에게 말씀이 있고, 영 안에서 영감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신성한 빛의 비춤을 통해 모든 일, 심지어 모든 문제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갖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도 이러한 경지에 오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신언은 항상 말씀과 영감과 신성한 빛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교회의 유기적인 건축을 위해 신언에 관한 앞의 모든 원칙들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영을 훈련함

    우리의 영을 훈련할 때는 반드시 우리의 입과 음성을 동시에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을 사용하기를 배워야 한다.

    ()과 음성(소리)을 훈련함

    신언할 때 우리는 입()을 훈련해야 하고, 음성(소리)을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집회에서 말할 때 회중 전체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나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우리의 입과 목소리를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집회에 올 때 말하기 위해 집회에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집회에 올 때마다, 영을 훈련하고 입을 훈련하는 것이 우리의 직무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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