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사기는 우리의 역사다
    회복의 길 2021. 9. 12. 21:11

    photo by Clint-patterson- on unsplash

    사사기의 내용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과,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과, 그들의 원수들에게 패배하는 것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과, 사사들을 통해 구출받는 것과, 다시 타락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들이 하나의 주기를 이루어 사사기에서 일곱차례 반복된다. 이러한 주기가 익숙하게 들리지 않는가? 사사기를 읽을 때, 우리는 사사기가 우리 자신의 믿음의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사사기를 읽을 때는 이런 백성이 다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이 압제받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모세를 지도자로 하여 이집트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게 하고, 광야 생활을 하고, 여호수아가 바톤을 넘겨받아 요단강을 건넌 후 좋은 땅인 가나안을 차지하다가 죽자, 그 뒤에 일어난 세대들은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가나안 땅에 있는 족속들을 진멸하지 않고 그들과 섞여 살게 되었으며, 그들은 주변 여러 백성이 섬기던 바알과 아스다롯 등 주변 백성의 여러 신을 따르며 경배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샀다.

    우리가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따라 살기를 다짐하지만, 우리는 평화로운 시대가 오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느슨하게 되고, 믿지 않는 사람들과 별반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된다. 오늘날 바알이나 아스다롯이나, 아세라 목상이라 이름부를 수 있는 것은 직접적으로 없다. 그러나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많다. 그것들은 결코 뿔달린 괴물이나, 삼지창을 든 마귀의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것들은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나는 젊어서부터 사진촬영을 취미로 해왔다. 그것은 좋은 취미생활로 보인다. 주위 사람들도 좋은 취미생활이라고 칭찬하였다. 그러나 나는 많은 시간과 돈과 열정을 사진촬영에 쏟아 부었다. 그리고 집회 중에도 사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주님께 신실하고 싶었지만 사진이 이렇게 방해가 될 줄 몰랐다. 나는 교회 집회에 빠지지 않았고, 기도생활, 11독도 늘 하지만, 늘 하나가 부족하였다. 사람들은 내가 신실한 줄 알았지만 나는 안다, 그리고 하나님도 안다. 내가 신실하지 않음을

    사진으로 인하여 나는 하나님께 징계받고, 부르짖어 구원받고, 다시 타락하여, 예전 생활로 되돌아가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생활을 하였다. 이제 알게 되었다. 마귀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돈을 주겠다고, 명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명예를 주겠다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온다. 그것에 빠짐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거리가 생기고,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짐해야 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아닌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따르던 주변 신들과 같다는 것이다. 또한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 또 다른 것을 똑같이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하나님은 순도 100%의 믿음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순수한 믿음은 주님의 임재를 얻게 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리스도의 유업을 우리의 몫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댓글 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