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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태워버리는 불이시다
    회복의 길 2018. 8. 12. 20:07

     

     

     레위기 9장에 보면 아론과 그 아들들인 제사장이 이스라엘백성을 위하여 처음으로 속죄제물을 바치고 화목제물을 바치는 대목이 나오고, 23절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온백성에게 나타납니다. 24절에는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번제물과 기름진 부분들을 불태우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온 백성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10장 역시 영광의 그날입니다.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바쳤다고 하여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그들을 태워서 죽여버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직 축제도 끝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우리 인간이라면 잔치의 절정에서 이런 일을 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공의로운 하나님은 축복과 심판이 정확하신 분입니다.

     내가 회복 안에 들어온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들어오자 많은 영적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즉시 불태우심이 있었습니다. 믿음 생활을 잘 하기위해 성남에 이사 온 다음날 고관절을 꺽으셨고, 1년뒤에는 안면마비가 왔고, 이번에 백내장 수술을 하려고 진찰을 해보니 망막과 수정체를 분리하는 막이 50%정도 떨어져서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전에는 등산을 하면서 체력단련을 했는데, 고관절을 다친 후로는 그러지 못하니 체력이 극도로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직 후를 위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촬영을 오래 해왔는데, 더 이상 작품 사진촬영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소프트웨어나 앱 사용법 등을 올려서 수익을 올리는 일을 부수적으로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어제 비디오훈련을 받으면서 아버지 외에 다른 어떤 목표도 추구하지 말라는 엄중한 경고를 들었습니다. 먼저 그분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추구하라고   강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100살된 아브라함처럼, 80세된 모세처럼, 이제는 자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이번 여름을 지내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갈라디아서 2 20절에서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면서 나무와   풀과 짚으로 건축된 것은 태워 버리시고, 금과 은, 보석으로 건축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시나무 떨기에 불과한 나에게도 주님의 불인 성령이 임하시어 신약의 제사장 직분을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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