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전국특별집회중 경기권역 집회- 강사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님

 2018년 6월 전국 특별집회와 봉사자 및 전 성도 온전하게 하는 훈련집회가 6월 3일부터 6월7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경기권역 집회가 열리는 6월 3일 오전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집회의 강사는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입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거의 소규모 집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큰 규모의 집회가 열리면 잔치집에 가는 것처럼 기쁨이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성경진리사역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떡떼는 집회가 없어서, 소그룹별로 이렇게 떡떼는 집회를 하고 특별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복음서원 식구들도 복음서원에서 출판한 책들과 솟는샘 플레이어를 선보이며 판매하였습니다. 판매뿐만 아니라 지체끼리 오래간만에 만나는 기쁨도 큽니다.

 

 

떡떼는 집회를 하고 강당에 들어서니 자리가 거의 다차서 자리 잡느라 한참 걸렸습니다. 그래도 앞자리에 빈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많은 성도가 함께 모여 찬송을 하고 말씀을 추구하는 곳에는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한참을 찬송하여도 지치지 않습니다.

 

 

란 형제님은 10여년전부터 꾸준히 한국에 와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전국특별 집회중 인천,경기권역에 전할 메시지는 "그리스도께서 취임하시고, 높여지시고, 보좌에 앉으심으로 하나님의 우주적인 행정을 집행하심"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물질세계만 의식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물질세계에서도 보이지 않지만 바람과 공기처럼 중요한것이 있듯이, 우리와 다른 차원에서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우주의 행정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육체되심, 인간생활, 십자가에 못박히심, 부활의 과정을 통과하시어 하나님과 사람, 창조주와 창조물, 구속자와 구주와 생명주시는 영으로서 하늘에서의 직무에 취임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행정을 집행하고 하나님의 신약경륜을 수행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주님이 되셨고(행 2:33), 모든 통치자들의 영도자로 높여지셨으며(행 5:31), 땅의 왕들의 통치자가 되셨습니다.(계 1:5) 란 형제님은 방문할 때 마다 북한에서 복음 선포에 대한 부담을 말씀하였고, 남한의 성도들에게 북녘 땅이 열리도록 기도를 당부하였습니다.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회담에서 트럼프대통령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북한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페르시아의 고레스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포로들이 자기 땅으로 귀환하였듯이, 하나님께서 미국대통령을 도구로 삼으시기를 빕니다. 이때 다니엘이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했듯이 우리들도 간절한 기도로 주님의 행정에 동참하여야 하겠습니다.

 

 

란 형제님의 1번 메시지가 끝나고 많은 형제 자매들이 나와서 누린 말씀을 신언하였습니다.

 

집회 마지막에는 서숭본 형제님과 이희득 형제님이 복음의 구조와 진리의 실행을 위해서 한마음 한 뜻으로 나가자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우리 회복은 어떤 교파보다 높은 진리가 있고 실행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인수는 증가될 수 없고 나중에 그분 앞에서 질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 때문이 아니라, 받은 은혜와 내 안에 조성된 그리스도와 협력하여 기쁘게 나아가야하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권력자를 두려워하지만 왕중의 왕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이 메시지로 그것을 다시 깨달으며, 그분의 하늘에서의 사역에 적은 능력으로나마 주님이 주신 말씀을 지키고(계 3:8), 그분의 이름 안에 있는 교회를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