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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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3번째 감수확회복의 길 2022. 11. 20. 20:53
매년 이맘때쯤이면 감수확을 하러 산청에 간다. 벌써 3번째다, 금년엔 감이 대풍이다. 이한준형제가 열심히 거름을 주고 잡초를 깎아준 덕분이다. 12,000평의 감나무밭이지만 표현을 제대로 못한다. 사진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딴 감은 미리 미리 차로 내려보냈다. 기형인 감이다. 보기드문 감의 모습이다. 감은 많지만 모델로 삼기에 적절한 감은 드물다. 감은 조금만 따고 모델로 삼기 위해 감을 찾았지만 썩 마음에 드는 감이 없다. 송기곤 형제님 부부와 송우림자매다. 감은 믿음을 가지고 이러한 야외행사에도 동행하는 가족이 아름답다. 작년에 촬영했던 억새앞에 강아지풀이 빼곡하게 자리잡아 어지럽게 촬영했다. 열심히 꽃을 찾았지만 작년에 보던 쑥부쟁이만 보일뿐 다른 종은 보이지 않는다. 따온 감을 선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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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옥마을에서 대봉감을 따다회복의 길 2021. 11. 21. 21:11
https://jacobsroad.tistory.com/42 감을 수확하면서 입동인 2020년11월7일 19-1지역 김수진자매가 운영하는 산청 한옥펜션을 성남교회지체 5명, 광주교회 지체 2명이 심방하였습니다. 19대지역에서는 송기곤형제와 맹순희자매, 저 고광환, 13대지역에 jacobsroad.tistory.com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2021년 11월6일과 7일 양일간 산청에 감을 수확하러 다녀왔다. 작년의 흔적이 위 블로그에 남아있다. 날씨는 포근했다.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사태로 교통이 원활했으나, 금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겁 먹지 않고 단풍구경을 나와서인지 상당히 혼잡했다. 작년에는 당일치기로 다녀왔지만 금년에는 1박2일로 다녀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1박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