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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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신앙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18. 7. 15. 18:57
아내의 외모 나의 아내는 아름답다. 얼굴의 한 가운데 있는 코는 오똑한데, 크기가 알맞고 서양인처럼 지나치게 높지 않으나 동양인으로서는 알맞은 높이와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옆 모습이 매력적이다. 다음으로 시원한 이마이다. 넓고 약간 볼록한 명품 이마이다. 이 이마는 사람을 지혜롭게 보이게 한다. 얼굴형도 갸름하며 눈과 입도 적절한 비율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탤런트나 배우처럼 화려하지는 않고 일견 평범해보여, 자꾸 보던 사람도 이렇게 흠잡을 데가 없었구나 하면서, 나중에 감탄하기도 한다. 현재는 50대 후반으로서 젊은 시절과 같은 어여쁨은 덜 하지만, 평생 구도자로 살아온 내면의 미(美)가 있다. 성격 성격은 감성적인 나에 비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감정의 기복이 적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