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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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언약카테고리 없음 2017. 4. 22. 21:33
어제는 집 뒤 대원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산수유는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참나무가 주류인 공원의 숲은 별 변화가 없어 보였습니다. 작년의 낙엽이 그대로 붙어있는 것도 있고, 어디에도 새싹이 나올 기미는 안 보였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연 초록 잎이 나올 것이고 녹음이 짙어 질 것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법칙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어김없이 지켜집니다. 사실 자연의 법칙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창세기 9장 9절에서는 “내가 이제 너희와 너희 뒤를 이를 씨와 나의 언약을 세운다.”라고 하셨고 언약의 표시로 성경의 처음 책인 창세기 9장 13절과 끝 마치는 책인 요한계시록 4장 3절에 무지개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일단 말씀하시면 그분의 말씀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