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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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가'회복의 길 2020. 5. 3. 18:22
주 예수님,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당신과의 사랑에 눈멀고 귀 멀었습니다. 저의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 만을 밤낮으로 생각하며, 사랑의 인사를 준비합니다. 당신을 향해 밤새 속삭이고 당신의 한마디를 기다립니다. 당신 외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포도원을 돌보는 시골 처녀 제 곁에는 시골 친구들 밖에는 없었답니다. 그들과 한담을 나누고, 뛰놀았지요. 당신은 왕의 신분. 그러나 가까이 오셔서 저를 매혹시키시고 사랑을 속삭이시고 다시 오신다 하시고 떠나 가셨지요.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울었답니다. 포도원으로, 푸른 풀밭으로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했답니다. 대적은 저를 희롱하고, 졸도들은 당신과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만 저의 사랑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적들을 피해 바위틈 낭떠러지에서 지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