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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찬양하지 않는가?회복의 길 2018. 7. 29. 21:14
시 22:3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서 보좌에 앉으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찬양을 통해 솟아오른다. 찬양하는 것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주님을 접촉하는 것이다. ··· 우리는 시련가운데 있을 때 하늘을 원망해서는 안된다. 그보다 우리는 시련을 초월하여 솟아올라야 한다. 일단 찬양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시련을 초월하게 된다. 22년전 은행에 다니고 있을 때, 쓰나미같이 밀려오는 사건 앞에서 나는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 나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한 지방지 사회면 기사를 필두로, 본점 검사팀의 특검, 경찰 출두지시, 검찰출두 지시, 민사소송 제소를 당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이 나로서는 욥의 시련이었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기가 막혀 기도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약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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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들이 교회로 함께 모임회복의 길 2018. 7. 22. 15:27
나는 천주교에서 30여년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천주교에는 수많은 성인성녀들이 있습니다. 동굴에서 3년간을 은수자로 지내면서 높은 경지에 도달한 베네딕토 성인 , 뛰어난 설교와 불같은 화술, 설득력으로 모여든 군중들마다 회심시킨 파도바의 안토니오 성인, 탈혼상태에서 하나님(하느님)과 일치 상태에서 황홀경을 느낀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 십자군 전쟁 때 이슬람의 술탄 앞에서 신앙을 증거하여 그의 존경을 받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성인, 오상의 비오신부(성인) 들이 제가 아는 대표적인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전기를 읽을 때, 너무나 위대해서 나는 할 수 없구나, 나는 선택받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방교회에 와서 느낀 것은 하나님은 10달란트 가진 사람이나 5달란트 가진사람이나 1달란트 가진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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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신앙이야기카테고리 없음 2018. 7. 15. 18:57
아내의 외모 나의 아내는 아름답다. 얼굴의 한 가운데 있는 코는 오똑한데, 크기가 알맞고 서양인처럼 지나치게 높지 않으나 동양인으로서는 알맞은 높이와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서, 옆 모습이 매력적이다. 다음으로 시원한 이마이다. 넓고 약간 볼록한 명품 이마이다. 이 이마는 사람을 지혜롭게 보이게 한다. 얼굴형도 갸름하며 눈과 입도 적절한 비율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탤런트나 배우처럼 화려하지는 않고 일견 평범해보여, 자꾸 보던 사람도 이렇게 흠잡을 데가 없었구나 하면서, 나중에 감탄하기도 한다. 현재는 50대 후반으로서 젊은 시절과 같은 어여쁨은 덜 하지만, 평생 구도자로 살아온 내면의 미(美)가 있다. 성격 성격은 감성적인 나에 비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감정의 기복이 적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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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의 첫길을 떼다회복의 길 2018. 7. 8. 16:20
교회의 복음실행은 3주만에 휴식기에 들어갔다. 성도 1인당 몇 장의 복음지를 나누어 주는 것 만도 처음에는 주저하였지만, 전단지 나누어 주는 것에 여유가 생길 무렵에 7~8월의 더위를 감안하여 교회에서 복음 전단지 배포를 일시적으로 중지한 것이다. 복음전파는 9월 첫 주일부터 다시 시작 예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 지기를 갈망하는 나로서는 뭔가 시도를 하고 싶었다. 내가 사진촬영을 취미로 시작한 것이 1983년이다. 그 무렵부터 같은 취미생활을 한 병수(가명)가 분당에 살고 있다. 오랫동안 불교에 귀의하여 있던 이 친구가 개신교로 최근 개종하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약35년간 동호인으로 지내다 보니 우리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 친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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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회복안에서 3년을 보낸 나의 생각회복의 길 2018. 6. 30. 21:58
침례를 받다나를 담은 관을 장의사가 망치로 쾅쾅 못을 박는다. 준비된 묘에 관이 들어가자 딸과 아들이 한 웅큼씩 흙을 뿌리고 가족들도 한삽씩 더한다. 묘지까지 왔던 친지들도 손을 흔들며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돌아간다. 나는 캄캄한 암흑 속에 잠긴다. 나는 완전히 죽었다. 이것이 침례 욕조에 잠깐 들어갔을 때 나의 머리를 스친 생각이었다. 물밖으로 나왔다. 나는 다시 살아났다. 아무런 느낌이 없다. 30여명의 성도들이 여전히 찬송을 하고 있었다. 장송곡처럼 들리던 찬송가가 기쁨에 찬 찬송으로 들린다. 나는 서둘러 머리를 말리고 옷을 갈아 입었다. 이때가 2015년 6월 25일이었다. 침례를 받을 때 아무 느낌도 없었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기쁨이 커졌다. 자다 깨서도 이런 은혜가 나 같은 자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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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화목의 두 번째 단계회복의 길 2018. 6. 17. 19:08
첫 번째 단계는 죄인들을 죄에서 나오게 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이 목적을 위해 우리의 죄들 때문에 죽으심(고전:153)으로써 우리의 죄들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객관적인 방면이다. 두 번째 단계는 타고난 생명 안에서 사는 믿는 이들을 육체에서 나오게 하여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그리스도는 사람인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셔서 우리가 부활 생명 안에서 그분을 향하여 살도록 하셨다(고후 5:14-15).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주관적인 방면이다. 이 두 단계의 화목은 성막의 두 휘장으로 분명히 묘사된다. 첫째 휘장은 막(출26:37)이라고 불린다. 속죄하는 피로 화목하게 되어 하나님께 이끌린 죄인은 이 막을 지나 성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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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전국특별집회중 경기권역 집회- 강사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님회복의 길 2018. 6. 6. 16:39
2018년 6월 전국 특별집회와 봉사자 및 전 성도 온전하게 하는 훈련집회가 6월 3일부터 6월7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경기권역 집회가 열리는 6월 3일 오전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집회의 강사는 란 캥거스(Ron Kangas) 형제입니다. 우리 성남교회는 거의 소규모 집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큰 규모의 집회가 열리면 잔치집에 가는 것처럼 기쁨이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성경진리사역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집회는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전체 떡떼는 집회가 없어서, 소그룹별로 이렇게 떡떼는 집회를 하고 특별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복음서원 식구들도 복음서원에서 출판한 책들과 솟는샘 플레이어를 선보이며 판매하였습니다. 판매뿐만 아니라 지체끼리 오래간만에 만나는 기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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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회 성도들, 복음과 목양을 위해 헌신하기로 선포하다회복의 길 2018. 5. 26. 21:24
젊은 시절 Lee 형제님은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그런 형제님을 어떤 목사님이 매주 방문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은 어떤 말도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만 한 번 숙이고, 그냥 보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반년쯤 지나다가, 목사님이 다음 주에는 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정을 맞아 교회에 큰 집회가 있어서 올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정이 지나면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구정 때 Lee 형제님은 내적으로 공허했습니다. 갈 때가 없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이 했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그 분이 못 오는 이유가 예배당에 큰 모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었지요. 그래서 Lee 형제님은 목사님이 계신 그 예배당의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Lee 형제님은 구원받았습니다. 이 형제님이 20세기 ..